도움받은 한인교계, 이번엔 21희망재단 돕자!

21희망재단목회자  어려움 겪는 교인들 지원 예산 확대한다
 

21희망재단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목회자들과 교인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자, 한인교역자들과 소속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21희망재단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1희망재단은 올해에 뉴욕과 뉴저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 가정과 6개 교계단체 등에 총 3만5천여 달러를 지원했으며, 교회 및 목회자들의 추천을 통해  1인당 500달러에서 2천달러까지  21희망재단의 도움을 받은 한인교인들은 올들어만 20여명에 달하고 있다.

그러자 뉴욕한인원로목사회 소속 회원들이 지난 수개월동안 21희망재단을 위한 후원회비를 모아 총  3천여달러를 전달했고, 2차로 21희망재단을 위한 후원회비를 모으는 중이다.
 

뉴욕늘푸른교회의 김홍석 목사는 “그동안 21희망재단을 통해 도움을 받은 주변의 목회자, 사모, 교인들이 10명에 달한다”며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총 2500여달러를 21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초 퀸즈의 한 담임목사가  자신이 받은 생일 용돈 2,400달러를 21희망재단에 익명으로 기부한데 이어, 뉴저지 팰리세이드교회(이창성 목사)는 마스크, 손세정제 및 총 5천여달러를 모아 21희망재단에 전달했다.
 

21희망재단의 김준택 재정위원장은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21희망재단의 원금 2백만달러를 관리하고 있는데, 팬데믹 기간에도 이 원금이 순조롭게 불어나고 있다”며 “어려운 목회자들과 교인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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