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재단 2020.06.02 11:41 조회 수 : 233
80세 싱글, 서류미비자며 무직입니다. 교회측에 지원을 받아 간신히 생계유지 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교회 상황도 힘든터라 도움을 청하기가 면이 없습니다.
현재 플러싱에 거주하고 있고 20년 차입니다. 희망재단의 도움 요청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민 생활 20년입니다. 영주권도 없고 취직도 어렵고 정부 보조금도없는 8학년 입니다.
특별히 보조해주신 $500룸렌트비 한달을 낼 수 있으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29년 미국 경제 대공황을 배경으로 한 소설 존 스타인 백의 < 분노의 포도>, THE GRAPES OF WRETH,
는 산업자본의 횡포로 인해 자신의 땅에서 쫒겨난 소농민의 시선에서 대 공황을 바라본 작품입니다.
이 소설에서 한 가족의 구심점으로 강인하게 버텨가는 어머니는 ‘ 절망하진 않으면 어떻게든 살아갈수 있다.’
고 말씀하였습니다.
철학자 키에르 케고르는 (Kierkegaard)의 말처럼 절망이란 죽음에 이르는 병이기 때문입니다.
존타인 백은 196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분노의 포도에서 가장 많이 들장하는 단어가 ‘일자리’라는
점은 현재의 코로나 전염병 사태와 경제 불황 속에서 씁쓸한 여운을 남깁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사랑하는 하나님!! 자비를 내려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