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제일장로교회 담임 양영철목사(오른쪽)가 11일(화)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에 성금 2,300달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영철목사는 “5년 전, 딸이 21희망재단의 첫 번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업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그 덕분에 지금은 졸업 후 직장에 다니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기부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오른쪽 양영철 목사, 왼쪽 변종덕 21희망센터 명예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