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한미충효회, 라이온스클럽, 시내문화원에 2천불씩 전달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에서 복지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인단체나 기관들을 각계별로 선정, 기금을
지원키로 했다. 재단측은 올해말까지 6개 단체, 기관을 선정했으며, 내년 초까지 3개 단체를 추가로 선정, 총 9개 단체에 기금을 지
원할 예정이다.
21희망재단은 1차로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 뉴욕라이온스클럽(회상 서동천), 시내문화원(원장 김광례) 등 3개 한인단체를 선정,
재단 사무실에서 각각 2천달러씩을 지원했다.
변종덕 이사장은 “매년 5월 어버이의 날을 맞아, 효자, 효부, 효행상 등을 시상하면서, 한인사회에 노인들에 대한 공경심 등을 고취
시켜온 한미충효회, 매년 무료 건강진료과 독감주사 예방접종, 안과검진 등 활발한 봉사활동를 펼쳐온 뉴욕라이온스클럽, 그리고
21희망재단을 위해 1년간 자원봉사로 인력봉사를 아끼지 않은 시내문화원 등 3개단체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21희망재단은 22일에도 KCS Emergency기금, 시민참여센터, 재외한인연구소 등 3개단체에 각각 2천달러씩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