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재단 2020.06.02 13:01 조회 수 : 231
사무실에 직접 방문했는데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기금 전달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니까 다음날 다시 사무실 와서 다시 접수 하게 되었습니다.
변종덕 이사장님께 개인 편지를 남기고 갑니다. 플러싱에 사는 68세로 유방암 환자이며 아무도 도와주는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른손 마비까지 있어요.
존경하는 뉴욕 21세기희망재단 변종덕 이사님.
안녕하세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인류를 강타하여 모두들 역경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이때에
이사장님은 휘몰아치는 눈보라속에서 구원의 손길을 주시는 따뜻한 분입니다.
고맙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플러싱에 거주하는 68세 여인이며 유방암 환자이며 그리고 수술시 겨드랑이 신경을 잘못 건드린 탓에
현재 네가지 약을 복용하면서 암 억제 투병중이며 오른손이 마비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저를 도와주던 친구들 역시 사정이 막막하여 근심이 태산같고 앞길이 참담하던차에
이사장님께서 재단을 통솔하시면서 저와 같은 사람들을 돕는다는 사람들을 돕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재단 사무실에 갔었는데
이미 등록이 종료되었다고 하기에 서글픈 마음으로 돌아오는 길에 많이 힘들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편지를 써서
사연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의 마음을 받아주시면 이 은혜를 평생 잊지않고 건강이 회복되면 저도 희망재단의일원이 되어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원자분 희망재단의 도움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