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사고로 어려운 서류미비 한인돕는다

질병이나사고를당한서류미비자한인돕기캠페인을전개하고있는 21희망재단에 20일한양마트한택선(가운데)
회장이 1만달러의시드머니를전달했다. [사진제공=21희망재단]

21희망재단이 한양마트와 질병이나 사고를 당한 서류미비자 한인을 돕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21희망재단이 질병이나 사고를 당한 한인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한양마트도

재단측에 1만달러를 기부하고 이번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21희망재단도 더 많은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시드머니 1만달러를 더 내놨다. 21희망재단

변종덕 이사장은 “한양마트는 캠페인 초기에도 21희망재단에 1만달러를 기부했었다”며 “재단과 한양마트

가 공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과 조선족을 돕는데 함께 힘쓰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양마트 한택선 회장도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가장 활발하게 한인사

회를 위해 힘쓰는 재단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내기 위해 다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어려운 한인과 조선족

동포 모두를 돕는 방안을 재단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21희망재단은 지난 9월부터 갑작스런 질병을 앓거나 사고를 당한 한인들을 돕기 위한 2차 캠페인을

전개하고 최근 한 달 간 5가정에 총 7,600달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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