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째 맞은 앤드류박 장학재단, 장학생 8명에 각각 3,000불씩 전달
앤드류박 장학재단이 한인장학생 8명을 선정, 1인당 3,000달러씩 총 2만4,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 가운데, 21희망재단이 이들 중
3명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1희망재단의 변종덕이사장은 장학생 시상식을 통해 서류미비자 가정출신 장학생 3명에게 각각 3천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8년째 장학재단을 이끌고 있는 앤드류 박 변호사는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서류미비자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제출서류를 간소화 했다”고 말했다.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은 또한 “올해 장학금 지원자 중 선발이 되지 못한 서류미비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 8명은 채단비(빌라노바대), 제갈성현(코넬대), 유니스 김(스토니브룩대), 남성민(나약칼리지), 앤드류 이(보스턴대),
오스틴 이(컬럼비아대), 이동준(UC버클리), 박채원(컬럼비아대)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