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플러싱에 위치한 삼원각 야외식당에서 제 3회 장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생 시상식에는 재단 이사진들과 장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선 장학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수한 한인학생들이 많이 신청해서 선정이 쉽지 않았다”며 “학교성적이 좋고 봉사활동을 많이 한 학생들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뽑는데 힘썼다”고 밝혔다.
21희망재단은 이날 2,500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일반 학생 8명(1명은 추후 전달 예정), 특기생 2명에게 각각 전달했다.
변종덕 이사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이 장학금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심사 기준은 가정형편(30%), 학교성적(30%), 봉사활동(20%), 에세이(20%)의 심사기준을 반영해 일반 장학생 8명, 특기생 2명을 선정했다.
1.김가연(롱아일랜드대)
2.김명민(뉴욕장로신학대)
3.양희선(헌터칼리지)
4.이소라(Bellovoe간호대)
5.다니엘 김(오레곤주립대)
6.이애진(호프스트라대)
7.변훈(뉴저지시립대)
8.민지홍(헌터칼리지)
<특기생>
9.안정후(펜싱, 그레이트넥 고교)
10.박은하(미술, 파슨스 디자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