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희망재단은 15일 장학위원회 최종 심사를 걸쳐 특기생 3명을 포함 총 1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발표했다. [사진 제공=21희망재단]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은 15일 접수 받은 장학생 지원자들 가운데서 장학위원회 최종
심사를 걸쳐 특기생 3명을 포함 총 1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발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김민지(NORTHEASTERN UNIVERSITY SCHOOL) △김세은(NEW YORK UNIVERSITY) △성주연(PRATT INSTITUTE) △김수인(PROVIDENCE COLLEGE) △김재원(NY COLLEGE OF TRADTIONAL CHINESE MEDICINE) △정다영(NY INSTITUTE OF TECHNOLOGY) △정윤서(ST. JOHN’S UNIVERSITY) △노학승(BROOKLYN LAW SCHOOL) △우여호수아(WESLEYAN UNIVERSITY) △엄해린(NEW YORK UNIVERSITY) △이기쁨(GORDON CONWELL SEMINARY) 등이다.
특기생 장학생은 △권민성 (BERGEN CATHOLIC HIGH SCHOOL) 수영 △문재민 (THE BROWNING SCHOOL) 탁구 △이예솔(MANHATTAN SCHOOL OF MUSIC) 피아노 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 1인당 2,500 달러 씩 총 35,000달러가 주어진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4회째이며 그동안 6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15만달러를 지급했다.
변종덕 이사장은 “해가 갈수록 장학생 지원자가 많아지고 있다. 뉴욕 한인사회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27일 오전 11시 30분 플러싱에 있는 삼원각식당(144-20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전화(718) 445-8500) 에서 가질 예정이다.
21희망재단은 선발된 장학생은 수상식에 본인이 필히 참석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