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대응 메뉴얼 책자 공동발행
시민참여센터와 21희망재단이 반아시안 혐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이때, 인종차별 대응 매뉴얼 책자를 공동 발행했다. 이번 인종차별 대응
책자는 총 5천5백권을 인쇄해, 한인사회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인종차별 대응 매뉴얼 책자를 2천권씩 두차례 발행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21희망재단의 지원으로 5천5백권
을 인쇄했다”고 강조했다.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어려운 한인들을 돕는 일에 주력하고 있지만, 혐오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요즘에 이 매뉴얼 책자
의 배포가 무엇보다도 시급해 이번에 인쇄비를 전담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