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재단 2020.06.02 13:47 조회 수 : 184
초등학교 2학년과 5학년 남자아이를 데리고 네일가게 두 곳에서 (7day) 일하며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어느덧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그 어떤 혜택도 받을수 없는 저는 희망재단에서 SSN 없이 한국 여권만 있으면
도와주신다는 부분을 보고 또 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슴조이며 사무실을 찾아 갔으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실업수당 신청을 도와주면서도
엄마는 왜 못하냐고 묻지않던 아이의 눈빛이 조금 흔들리는것을 느끼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혹시 기회가 허락된다면 저희 가족들에게도 희망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