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뉴욕한인교협회장 등 한인목회자 14명, 후원회원 가입 후 총 $1,420 전달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후원회 결성 및 후원회원 가입 캠페인을 시작하자, 뉴욕의 한인목회자들이 21희망재단의 후원회 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뉴욕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김홍석목사(뉴욕늘기쁜교회)가 가장 먼저 1년 후원회비 100달러를 보내온 데 이어, 뉴욕한인원로목사회(회장 김용걸신부)는 11일 13명분의 후원회원비를 모아, 총 1,320달러를 21희망재단측에 전달했다.
원로목사회장 김용걸 신부는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돕고 있는 21희망재단은 사실상 교회가 할 일을 대신하고 있다”며 “목회자와 교인들이 물심양면으로 21희망재단을 적극 후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