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희망재단이 지난 25일 재단 사무실에서 제 2회 장학생 심사위원회 모임을 갖고 총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김용선 심사위원장 등 심사위원7명은 총 27명의 신청자들이 제출한 장학생 서류들을 심사한 결과 예술 및 스포츠 분야의 한인특기생 2명을
포함, 총 10명의 한인장학생 및 타민족학생 5명을 선정했다.
21희망재단의 올해 장학생 선발기준은 가정형편 40%로 가장 많은 비중을 두었으며, 장학금은 1인당 $2,500이다.
장학생 전달식은 7월 13일 개최할 예정이며, 올 가을에도 제 3회 장학생 선발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1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장학금 예산을 크게 늘여, 매년 두차례 총 7만 5천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